‘따뜻한 교육혁명’의 교육철학을 담아낼 정책공약 개발
  •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임 후보측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임 후보측

    경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종식 예비후보가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발족했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따뜻한 교육혁명의 철학을 담아낼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향후 이들 자문교수단은 앞으로 선진 교육정책 개발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수단 단장으로는 한국 교육공학의 발전을 선도해온 전 안동대학교 교육공학과 양용칠 교수가 위촉됐고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현영섭,  김경식, 강현석, 강이철, 박균섭 교수를 비롯하여 영어교육학과 최성묵 교수, 대구교육대학교 조용기, 이원희, 이종원, 조영남, 이명숙 교수, 안동대학교 권대훈, 김광수, 유병훈, 김상효, 반혜정, 이형주 교수 등이 참가한다.

    이들 자문교수단은 교육학을 비롯, 교육 관련 다양한 학문적 연구 성과, 높은 전문 식견과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교수들로 짜여졌는데 특히 반혜정 교수는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도교수를 맡아서 대학과 지역사회간의 상생·협력 모델의 좋은  본보기 사례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병우 대구한의대 독도연구소 소장, 송휘영 영남대학교 독도문제연구소 소장과 일본역사 전공인 여박동 (前)계명대 부총장과 이병로 교수 등으로 구성되는 독도교육팀도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시마네현과 경상북도는 독도문제의 최일선에 있는 당사자들로서 독도교육센터를 설치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임 예비후보의 교육철학이 담겨져 있다.

    특수교육자격증을 소지한 임 예비후보는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장애인 평생교육 및 상담복지 교육분야 정책은 경운대학교 배외수 교수, 구미대학교 류기덕 교수가 맡아 이들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체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