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총 28억 규모 예산, 현재 2차년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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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지역혁신사업단(RIS, 단장 장호경)은 지난 1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미래사회 수요기반 인재양성 교양교육 성과세미나’를 주최했다.본 행사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DGP)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의 소과제인 미래사회 수요기반 인재양성 교양교육의 7개 참여대학(대구한의대, 경운대, 경일대, 동국대 WISE, 동양대, 김천대, 영남대)이 참여했다.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DGP)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이기동 단장, 한국ABBM산업융합협회 이복동 회장, ㈜푸딩 홍지완 대표, ㈜AR미디어웍스) 박찬흠 연구소장을 포함하여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및 학부생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위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DGP)’이란, 대구‧경북 지자체와 지역대표 대학을 중심으로 핵심분야 인재양성과 기업,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5년간 총 3312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을 의미한다.지역대학(23개 대학) 간 공동으로 ‘대구경북혁신대학’(DGM) 및 현장‧공유캠퍼스 구축, 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 메타캠퍼스 등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역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 지역정착율을 향상 시키는 등 청년 정주환경 구축을 목표로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취‧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산업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RIS)은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내의 소과제인 ‘미래사회 수요기반 인재양성 교양교육’을 시행하는 7개대학(대구한의대, 경운대, 경일대, 동국대 WISE, 동양대, 김천대, 영남대)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7개대학은 매년 총 2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현재 2차년도 사업 마무리 및 3차년도 사업 준비중에 있다.7개 참여대학은 교양 교과목을 메타버스 환경을 이용하여 재학생, 고교생, 산업체 재직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교과, 전시회 현장견학, 산업체 현장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진행하고 있다.본 행사는 1부와 2부, 그리고 7개 대학의 2차년도 성과발표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호경 대구한의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 단장의 인사말과 이기동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단장, 이복동 한국ABBM산업융합협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문가 초청특강으로 ㈜푸딩의 홍지완 대표가 ‘메타캠퍼스 이해 및 활용사례’에 대해 강의했고, 두 번째로 ㈜AR미디어웍스의 박찬흠 연구소장이 ‘메타콘텐츠 성과공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3부에서는 7개 대학 운영 교양교육 내용 성과 발표회가 이어졌다.각 학교에서는 2차년도 주요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서유성 교수는 ‘메타 재활’ 교양수업에 필요한 미래차 및 미래모빌리티 이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메타버스 오브젝트 개발 △경운대학교 이우람 교수는 ‘미래모빌리티 UAM’ △경일대학교 김동길 교수는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활용’ △동국대학교 류준형 교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이해’ △김천대학교 김덕호 교수는 ‘스마트모빌리티의 이해’ △동양대학교 김봉주 교수는 ‘자율주행 안전 시뮬레이션 △영남대학교 남기철 교수는 ‘메타시대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 각 학교에서 담당하는 교양교육에서 활용될 메타버스 오브젝트에 대해 발표했다.지역혁신사업단 장호경 단장은 “미래사회 수요기반 인재양성 교양교육을 운영하는 7개 대학이 2차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년도에는 1,2차년도에 구축한 시설과 교육 콘텐츠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하고, 학부생 및 고교생, 일반인, 재직자 등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참여대학의 교양교육을 더욱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