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 교육 인형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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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적정 배식량 교육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냉장고 관리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바다 오염 문제를 바다거북이 이야기로 풀어 낸 어린이 교육도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변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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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울릉군 내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스토리텔링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인형극도 진행했다.마술쇼에서는 관객 참여형식 소통마술과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고, 인형극 ‘채소나라로 간 병구’는 골고루 먹는 식습관과 함께 손 씻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줬다.변경숙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편식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