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활동의 내실 다지고, 연구 성과가 청송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뒤, 5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청송군의회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뒤, 5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청송군의회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뒤, 5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26일 ‘2024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사했다.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이어온 연구단체는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박신영, 소속위원 윤영경, 권태준, 황진수 위원)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위원 조찬걸, 소속위원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위원)로, 선진지 견학, 인터뷰 조사, 지역 현황 및 제도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발히 연구를 펼쳐 왔다.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청년 정착 활성화 방안으로 귀농·귀촌유형에 따른 청년 정책 방안, 청송사과 중심 청년 정책 방안, 치유산업 기반 청년 정책 방안, 4060 K-산촌드림 관련 정책 방안,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청년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정비 방안 등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주왕산 권역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1구역(대전사–산림조합 연수원)에는 주차장 확장과 먹거리 단지의 리모델링 및 재개발을, 2구역(산림조합 연수원–소노벨 청송)에는 주왕산 지질 권역의 핵심 콘텐츠 구성과 축제 개최를, 3구역(산림조합 연수원–소노벨 청송 남·북 구간)에는 출렁다리 설치와 전망대 건립을, 4구역(대전사–소노벨 청송) 동·서 구간에는 주차 공간 및 숙박 단지 조성을 추진했다.

    또 청사진 조감도를 바탕으로 황토길 설치, 짚라인 구축, UAM(도심항공교통) 조성 등을 계획하여 청송세계지질공원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세계적인 지질공원으로 발전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성장과 발전을 제시했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의 2024년 연구 성과를 평가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연구 활동의 내실을 다지고, 연구 성과가 청송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