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성주생명문화축제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교통소통에 역점을 두면서 성공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성주군
    ▲ 2017성주생명문화축제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교통소통에 역점을 두면서 성공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성주군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17성주생명문화축제가 교통소통에 역점을 두면서 성공적 축제개최의 기반이 됐다.

    우선 성주와 대구, 고령을 잇는 국도 33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 기존 주차장 뿐만 아니라 성주별고을체육공원의 주차장 등 새로운 주차장을 다수 확보해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성주원예농협주차장을 성토하는 등 기존 주차장도 사전 정비해 더 많은 주차면수 확보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했고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주차장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행사기간 내내 운영해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대구에서 온 한 관람객은 “주말에 지방축제에 자주 가보는 편인데, 항상 주차나 행사장 이동이 고역이었다. 그런데 성주는 그런면에서는 참 편리하다”고 밝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아름답고 편안한 고장 성주를 찾은 모든 분들이 쉽게 축제장을 찾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번 축제기간에 성주해병전우회, 성주모범운전자회, 성주자율방범대, 성주군청협심회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제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축제의 성공을 돌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