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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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물관(관장 정인성)은 동남아시아 사회와 문화를 살펴보는 제56기 문화강좌 ‘신들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개설한다.
지역의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로 30년째 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영남대 박물관은 이번 문화강좌에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문화 공간이자,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사회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홍석준 목포대 교수의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란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연다.
또 각 나라별·주제별로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5월에는 국내 현장답사, 내년 1월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 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8만원(교재비 포함·답사비 별도)이며 신청은 22일까지 영남대 박물관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