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강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격려 및 지지 호소
  • ▲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 왼쪽)가 25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 및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측
    ▲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 왼쪽)가 25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 및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측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만난 자리에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70명 넘는 제자들 가운데 이름을 기억하고 총리가 되자마자 축하카드를 보내주셨다”면서 “교육자와 교사의 역할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다같이 힘을 모으면 삼겹으로 이뤄진 줄처럼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캠프가 될 것”이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대구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고 대한민국을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키워 달라”고 말했다. 

    또 황 전 총리는 이날  “청문회를 통과하고 장관직을 1년 반이나 역임한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일선 교사에서 장관까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만큼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한 데 이어 “대구교육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강 후보와 같은 좋은 자원을 잘 선택해 주길 바란다”며 지지호소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