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까지 컬러풀퍼레이드·핫 스테이지·푸드트럭 참가자 모집컬러풀 퍼레이드, ‘공연 퍼포먼스’로 새롭게 진행풍성한 축제 ‘푸드 트럭’, 4월 5일 위치 선정 추첨
  • ▲ 대구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지난 2018컬러풀페스티벌 공연 모습.)ⓒ뉴데일리
    ▲ 대구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지난 2018컬러풀페스티벌 공연 모습.)ⓒ뉴데일리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할 컬러풀퍼레이드·핫 스테이지·푸드트럭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오는 5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국채보상로를 △레드존 △그린존 △블루존 등 3개 존으로 나누어 컬러풀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해외 공연팀 및 국내 전문예술단체를 초청해 화려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컬러풀 퍼레이드, ‘공연 퍼포먼스’로 새롭게 진행

    퍼레이드 참가신청은 거주지와 국적 제한 없이 국내팀은 30인 이상, 해외팀은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되며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모집부문은 일반부, 청소년·유·초등부, 해외부, 가족·실버·다문화부, 기관·기업부로 총 5개 부문이며, 퍼레이드는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걷기식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참가팀만의 색깔을 뽐낼 수 있는 공연식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준비해온 3~5분의 음악을 바탕으로 각 존마다 1회씩 총 3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베스트 10에 선정된 팀은 마지막 날 결선공연에 참여해야 한다.

    참가팀은 의상·장식·가면 등 소품 활용부터 퍼레이드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축제 슬로건과 각 팀 고유의 퍼포먼스 주제를 살려 다양한 장르의 퍼레이드형 거리 퍼포먼스를 준비하면 된다.

    ◇ 시민이 직접 꾸미는 ‘핫 스테이지’

    ‘핫 스테이지-시민공연무대’는 노래·연주·댄스에서부터 마술·뮤지컬·무술시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끼와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 공연단, 예술동아리 등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부문은 일반부, 대학부, 청소년부, 다문화부 총 4개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거리공연이 가능하며 공연 및 퍼포먼스 실적을 보유한 개인 및 단체로, 참가 신청서와 함께 5분 이내 공연 영상 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 풍성한 축제 ‘푸드 트럭’, 4월 5일 위치 선정 추첨

    ‘컬러풀 푸드트럭’은 다양한 먹거리를 더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부대행사로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경북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 영업자로 영업허가가 가능한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허가면적은 1대당 10㎡이며 업종은 제과점 또는 휴게음식점 영업이면 된다.

    푸드트럭 선정은 접수 마감 후 제출서류, 판매메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여부를 판단한 후 4월 5일 위치 선정을 위한 추첨이 진행되며 불참할 경우 선정에서 제외한다.

    이외에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홈페이지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