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사용료 50% 할인행사 시행편백나무향 가득 숲속의집, 건강 치유 안성 맞춤
  • ▲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 테라스하우스 전경.ⓒ포항시
    ▲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 테라스하우스 전경.ⓒ포항시

    포항시는 ‘2019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자연휴양림의 비수기 사용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동해안 최고의 힐링 명소인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5년 6월 개장한 포항지역의 하나뿐인 자연휴양림으로 현재까지 4만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서의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객실과 세미나실, 바비큐장, 공동취사장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 숲속의집과 테라스하우스는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어 은은한 편백나무향을 흠뻑 음미할 수 있어 건강 치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야외 데크를 제외한 모든 숙박시설 사용료를 50% 할인해 주는 것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12월까지 성수기(7,8월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를 제외한 비수기 기간에 적용된다.

    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은 “할인 행사를 통해 휴양림 이용 촉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과 체험기회 확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산림복지단지 조성 및 치유의 숲 운영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