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세대교체 혁신 바람으로 포항·울릉 잃어버린 정치적 자존심 반드시 되찾을 터”
  • 오는 4월 15일 향후 정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뉴데일리 대구경북본부와 뉴스엠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자를 만나 직접 고견을 나눠보며 여러분들의 향후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서는 포항시 남구 울릉군의 새로운 변화 진정한 세대교체를 위해 총선에 도전하신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김병욱 후보님. 실제로 뵈니까 정말 미남이시고 호남형이신 것 같습니다. 먼저 유권자분들께 출마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국회의원 후보 김병욱입니다.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는 경제파탄, 안보파탄, 민생파탄 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피폐해진 지역경제와 민생을 되살리는 정말 중요한 선거입니다. 특히 우리 포항 울릉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따라서 오늘 위대한 포항을 건설한 포항의 모든 행동하는 보수들이 보수의 큰 집인 제1야당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이 무능하고, 파렴치한 문재인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국민경선을 통해 선택된 미래통합당의 40대 후보입니다. 우리 포항울릉 시·군민들에게 낡은 정치를 바꾸고 지역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 그리고 저의 젊음과 열정을 보여 드림으로써 기존의 전통적 보수 지지층은 물론 보수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30대 40대 이런 젊은 층의 지지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총선 승리와 함께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우리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잃어버린 정치적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Q. 네 젊고 당당한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포부가 잘 느껴지는 출마인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마하신 포항시 남구 울릉군 선거구에서요. 상대후보와의 경합이 쉽지는 않으실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 선거 어떻게 준비하셨습니까?

    A.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말 그대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입법부에 구성원으로서 입법정책, 예산, 국정감사 등의 업무를 국회에서 13년 넘게 일하며 온몸으로 배웠습니다. 우리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국회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할지 잘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출마선언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우리 포항 울릉의 선배 정치인들과 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 낡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우리 시, 군민들에게 호소한다면 대한민국의 보수 본류인 포항이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일을 하고자 하는 미래 통합당 저 김병욱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정치와 지역을 새롭게 견인할 40대 후반입니다. 우리 국민들과 지역민들이 기존 정치에 얼마나 실망하고 있습니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산적인 정치를 해나갈 새로운 정치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 뜻과 진정성이 우리 포항 울릉 시군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네 말씀하신대로 후보자께서는 지난 13년간 국회에서 입법, 예산, 정책과 관련된 보좌관 활동을 하시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상대후보와의 경합에서 후보자께서 가지고 계신 차별화된 선거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A 네,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무능하고 파렴치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의 우리 포항, 울릉 시군민이 매우 분노하고 있고 그 성난 민심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제 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가장 먼저 보수대통합을 이뤄냈습니다.

    포항남·울릉의 현역 국회의원인 박명재 의원님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모셨고 저와 함께 공천경쟁을 벌였던 김순견 도지사님, 문충운 후보님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모시면서 보수의 완벽한 결집을 이뤄냈습니다.

    그럼 이런 보수통합을 기반으로 낡은 정치교체와 저 김병욱의 40대 후보인 김병욱의 세대교체를 통해 포항과 울릉,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행복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호소 드리면서 우리 포항울릉 시·군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구에서도 미드필더가 가장 중요한데, 저는 공중전화도 써봤고 삐삐도 써봤고, 핸드폰도 써 본 사람입니다. 저는 마지막 아날로그 세대이자 최초의 디지털 세대입니다. 윗 선배들과 30대, 20대 젊은 후배들을 이을 수 있는 미드필더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세대입니다.

    저희 40대가 주도해서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룰 수도 있지만, 아울러 노장층의 조화도 함께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40대인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을 확실하게 바꾸고 지킬 것은 지키는 그런 합리적이고 진정한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후보자님께서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 끌어당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대표 공약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제가 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 삼남매를 직접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우리 포항에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포항의 인구감소 문제가 가장 큰 현안 중에 하나인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교육 경쟁력 강화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우수한 학교는 우수한 학교대로 더 지원하고, 일반고 더 경쟁력을 높이고, 적절히 분산 배치해서 시민들이 골고루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철강산업 강고나 신산업 육성, 블루베리 산업단지 활성화 같은 기존의 산업구조를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통산업 만으로는 우리 포항에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포항이 다시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관광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공약을 많이 준비하면서 우리 포항에 얼굴을 바꾸는 그런 큰 사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포항을 인스타 하기 좋은 도시, 우리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인스타그램을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우리 포항은 형산강과 영일만 그리고 호미곶이라는 이런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개발 할 것을 제안합니다. 국가정원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는 없습니다.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모든 시민들이 이 국가정원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고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우리 고장, 우리 포항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자 이런 공통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도 이미 춘천이나 울산 같은 곳에서 국가정원을 만든 곳이 있고, 그런 것이 지금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효자부터 해서 포항제철까지 연결된 화물선 화물선 철도, 괴동선을 지화화 공약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 일대에 사람이 살지 않았지만 지금은 8만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 괴동선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복합개발하거나 공원 등으로 개발한다면 우리 지역 발전에 큰 영향, 효과를 미칠 것입니다. 단계적으로 해야 된다며 단계 좀 할 것이구요. 한꺼번에 다 할 수 있다면 한꺼번에 할 것입니다.

    그런 계획도 우리 포항시 철도시설관리공단 그리고 포스코 등과 협의해서 꼭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울릉도를 다녀왔습니다만 울릉도는 지금 대형여객선 취항 문제로 울릉군민들이 많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은 배를 타고 울릉도를 들어갔다 나오면서 멀미 때문에 진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왜 대형여객선이 필요한지 정말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 관광객 그리고 국민들의 이동뿐만 아니라 산업, 생산활동을 위해서도 화물과 여객이 함께 가능한 대형 여객선이 반드시 존치되어야 하고 빨리 대체선을 마련하고 신조선을 건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울릉도 독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의 실현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보님의 포스터를 봤더니 삼남매 아빠라는 문구가 적혀 있더라구요.

    이 삼남매의 아빠이신 만큼 현 전대미문의 재난이라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걱정과 염려가 크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포항 시민들께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A.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는 40대 국회의원 후보입니다. 우리 지역민들의 중간세대인 40대로서 윗세대와 세대를 동시에 아우르며 가장 잘 소통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도 40대였습니다. 지금 프랑스 마크롱을 비롯해 서구 선진국에서는 30,40대 40대 지도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40대 국회의원이 가장 왕성하게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지역을 위해 가장 왕성하고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나이가 바로 40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항과 울릉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국회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휘청거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침체된 우리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작은 목소리도 가슴으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포항 울릉의 젊은 정치인,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저는 진정한 정치세대 교체를 통해 이 나라를 총체적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구태한 낡은 정치를 단호히 청산하고 국민을 진정 주인으로 섬기는 새 정치를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너무 많은 국민들, 특히 우리 대구 경북의 많은 시·도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기대에 부흥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Q. 후보님의 열정과 풍부한 경험들이 잘 녹아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