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출범 시정 핵심은 ‘시민 안전’과 ‘미래 세대’침수 피해지부터 산사태 우려 지역까지 ‘현장 송곳 점검’한청문화제서 “청년·청소년 기회 확대 위해 적극 협력”
  • ▲ 14일 오전 추경호 당선인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북구 노곡빗물펌프장을 찾아 현장 가동 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스템이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유기적인 관리 체계를 다잡았다.ⓒ추경호 대구시장직 인수위
    ▲ 14일 오전 추경호 당선인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북구 노곡빗물펌프장을 찾아 현장 가동 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스템이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유기적인 관리 체계를 다잡았다.ⓒ추경호 대구시장직 인수위

    취임을 보름 앞둔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장마철 재난 취약 지구를 직접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곧바로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서는 등 주말 내내 현장을 꼼꼼히 훑었다.

    추 당선인의 이번 민생 행보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지역 미래를 이끌 청년 세대 지원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됐다.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임 즉시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추 당선인이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북구 노곡빗물펌프장이었다. 현장에서 가동 상태를 면밀히 살핀 추 당선인은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스템이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유기적인 관리 체계를 다잡았다. 

    주민 김영호 씨(58)는 “매년 여름철마다 비 소식만 들리면 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이 컸는데, 당선인이 직접 시설을 돌며 점검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는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 ▲ 추 당선인은 14일 한청문화제에 참석해 한청이 지역 청년 지도자를 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년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뉴데일리
    ▲ 추 당선인은 14일 한청문화제에 참석해 한청이 지역 청년 지도자를 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년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뉴데일리

    낮 동안의 재난 점검을 마친 추 당선인은 이날 저녁 대구 한청문화제 개막식장을 찾아 분위기를 바꿨다. 

    축하 인사를 건네며 행사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끈 그는 한청이 그동안 쌓아온 청년 리더 육성과 청소년 봉사 활동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어 향후 대구시가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청년 단체들과 실질적인 사업 파트너로 협력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그는 한청이 지역 청년 지도자를 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년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 당선인은 “앞으로 시정을 맡게 되면 청년과 청소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한청과 적극 논의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