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 155개, 신규사업 77개 등 총 232개 사업 논의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현안 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주요현안 155개, 신규사업 77개 등 총 232개 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2022년 업무계획을 수립해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의 내년 시정 주요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활성화를 통한 영남권 경제 엔진 완성 △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 산업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구축, 디지털 뷰티산업 육성 등이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과 함께 국도 대체 우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한 광역도시 수준의 교통 인프라 확충 △경산시 푸드플랜 수립,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과수묘목 품질인증기관 지정 추진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 등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리스크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