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 FTA 역량 강화 위해 총 5회 과정 운영
  •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 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FTA 활용 제고를 위해 오는 24일~9월 21일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총 5회에 걸쳐 ‘하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신규 FTA 개요 및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및 산업별 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실무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 △전자 통관 시스템 활용 실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조정훈 마스터 관세법인 관세사가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 수료 시 한 과정당 4점의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 없이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동부 FTA 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지역 수출기업 실무자들의 FTA 활용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정별로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를 부여받아 인증수출자 취득 및 갱신에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