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열리는 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 제6차 회의가 지난 15일 열렸다.ⓒ영덕군 제공
    ▲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열리는 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 제6차 회의가 지난 15일 열렸다.ⓒ영덕군 제공

    지역발전과 현안사항 등 영덕군의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개최되는 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 제6차 회의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영덕군 C․I(City Identity) 디자인 개발안 설명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문산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영덕군 C․I와 관련해 위원회는 바다, 산, 들, 강, 특산품 등 기존의 친환경적 이미지와 함께 곧 개통될 고속도로와 철도를 형상화한 영덕군 이니셜 ‘Y’로 지역의 미래비전을 잘 그려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문산호)과 관련, 위원들은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한 군 행정에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산호의 역사적 의미가 상당한 만큼 원활한 준공처리 등 전문적인 정책접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53명의 위원으로 창립 후 지역경제·행정복지·문화관광의 3개 분과위원회 구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