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핵심기술, 지역 주력기업에 기술이전
-
- ▲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16일 금오공대에서 진행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이전 협약식’ 에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4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금오공대에서 수행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애로해결 프로젝트(3CS)’의 연구 결과로 창출된 핵심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하기 위해 체결했다.기술 이전에 따라 지역 산업계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오공대와 참여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관련 지식재산권 및 노하우 등의 체계적인 이전 ▲기술이전 연계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고도화 지원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후속 연계 프로그램 발굴 및 적극적 지원 등을 통해 이전된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는 LIG넥스원을 비롯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 37개사, 기업애로해결프로젝트 참여 5개사 등 총 42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고, 금오공대에서는 기술 개발에 참여한 책임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산학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금오공대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산업계의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