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약자 계층 누구나 쉽게 이용
  • ▲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옛길박물관입구에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입구까지 관광객 서비스를 위한 친환경전기자동차 운행을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4D 체험장 모습.ⓒ문경시
    ▲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옛길박물관입구에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입구까지 관광객 서비스를 위한 친환경전기자동차 운행을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4D 체험장 모습.ⓒ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옛길박물관입구에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입구까지 관광객 서비스를 위한 친환경전기자동차 운행을 4일부터 시작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인은 물론 몸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약자 계층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새재의 맑은 공기와 경관을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전동차를 이용하는 탑승객 이 증가해 세외수입도 한 몫하고 있다.

    특히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최근에 관광객의 더욱 알찬 여행을 위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는 그동안 새재에서 촬영한 드라마·영화 등을 전시한 홍보관이 개관됐고 생태박물관에서는 특별히 어린관광객들을 위한 4D체험장이 개장돼 관광객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신동호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봄을 맞아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일 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운행뿐만 아니라 모든 공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