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확 체험 및 직거래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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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가 단삼을 활용한 도농체험으로 농산물 판로개척에 나섰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도시 소비자와 도농 체험 교류행사를 통해 농산물 수확 체험 및 직거래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 체험 교류 행사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김거연)를 통해 신청된 회원을 대상으로 년 3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과 소박한 정을 나누는 행사다.
체험은 지난 17일 일월면 도곡리 정구식 회원과 안산시 한국약초연구회원(회장 조경남) 46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삼밭에서 단삼캐기 시연을 갖고 지역 농산물인 단삼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단삼을 활용한 음식과 약차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지역의 새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산나물 축제 및 가을철 우리 농산물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