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도 반한 청도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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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미 이혜주씨와 경북 실라리아 진 이정은씨 등 당선자 10명이 16일 청도복숭아 홍보를 위해 청도를 찾았다.
이들은 이날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농협공판장을 방문해 국내 최대 복숭아 생산단지를 둘러봤다.
국내 최대 복숭아 생산지로 유명한 청도군에는 현재 청도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고, 청도·산서농협 공판장이 지난달 13일 동시 개장과 함께 서울,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로 유통되고 있다.
농협공판장을 방문한 이정은(미스경북 실라리안 진)은 “청도 복숭아 맛과 향이 진하여 여름철 과일로 제일이다”며 시식 소감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에 찾아준 미스코리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로서 많은 활동을 응원한다”며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