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찾아가는 무료빨래방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찾아가는 무료빨래방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도읍 내리 마을에 무료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료빨래방은 관내 홀몸어르신, 몸이 불편한 장애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서 빨래하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착안해 청도군 100인토론회 100대과제 중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공동체사업 일환이다.
사업은 청도군 지역을 찾아가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봉사는 청도군(청도읍)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13가구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와 세탁, 건조 후 깨끗한 이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무료빨래방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