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행복 100년 김천 만들 현안 및 주요 신규시책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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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가 2020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각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구체화 하기 위한 주요사업과 민생관련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실과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으로 열린다.
우선 첫날인 지난 6일에는 기획예산실,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 및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현안 35건, 공약과제 16건, 신규사업 35건 등 총 107건이 보고됐다.
이밖에 모바일 김천TV개국, 시민시정평가단 운영과 출산률 및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다양한 시책들이 집중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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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이번 업무보고에 담겨진 작은 변화의 시도가 우리지역과 크게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시도들이 쌓일 때 비로소 변화는 이뤄지고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잘 관찰 하는 것부터 시작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다음 보고일정은 9일 농업기술센터, 10일 건설안전국, 16일 행정복지국, 17일 경제산업국의 순서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