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 ▲ 청송군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청송사랑화폐 10%특별할인에 들어간다.ⓒ청송군
    ▲ 청송군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청송사랑화폐 10%특별할인에 들어간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군은 평상시 5% 할인율이 적용되는 청송사랑화폐를 코로나19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3월, 4월 각 10억원씩 총 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 특별할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관내 26개 금융기관(판매대행점)에서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 바 있으며, 1일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4월분 10억원의 할인판매가 시작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 구매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사랑화폐는 별도 가맹점 없이 관내 어느 곳에서나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