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최대 75% 지원… 9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
  •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에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최대 75%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세대에 한한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비 8600만 원을 확보해 4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부담율은 25%~30% 이내로 태양광의 경우 3kW 설치에 따른 자부담액은 150만9000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설물 설치 완료 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하는 설치 확인서 등을 첨부해 군에 보조금을 교부 신청하면 국비 지원액 50%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자에게 직접 지급하고 지방비는 군에서 지급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지난 13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경제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