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에 지켜보면 문제점 드러날 것 확신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시간이 지나면 조목조목 문제가 드러날 것이고 지켜보면 알 것”이라며 결국 정치공작의 일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전 총장은 11일 오전 낮 1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질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만들어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목조목 문제가 들어나고 국정원장이 얼마나 바쁜데 롯데호텔 38층 고급 식당에서 어떤 사람(조성은씨)하고 수시로 본다고 하니..지켜보십시오”라며 조작의혹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전 총장은 이런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홍준표 등 상대후보에도 불만을 표하면서 “여당의 이런 주장에 시작하자마자 벌떼처럼 올라타고 있는 것을 보니 기가 찬다. 어떻게 저쪽(민주당)에서 출마한 사람들이 하니까 바로 올라타느냐”며 “일부에서는 저한테 ‘이실직고 하라’며 사퇴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정권교체하겠느냐, 정권교체를 할려는 것인지 아니면 야당 기득권 정치권으로 남아 기득권을 누리려고 하는 것이냐”고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 그러면서 “저는 오로지 정권교체밖에 없다”며 대선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전 총장은 다소 지지도가 떨어지는 2030세대에 대해서는 “집권하면 2030세대가 자기들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에 걸친 문제에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시킬 생각”이라며 2030세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