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이럴 때일수록 단합해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 앞장”경북도의회..“민생안정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 모았다”
  • ▲ 경북도는 4일 국가 비상계엄 종료와 관련한 입장을 내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도
    ▲ 경북도는 4일 국가 비상계엄 종료와 관련한 입장을 내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4일 국가 비상계엄 종료와 관련한 입장을 내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오전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난 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하셨을 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다”라면서 “경북은 국난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 온 지역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경북도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도민 여러분은 동요하지 마시고 정상적으로 일상 생활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 경북도의회 의장는 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4일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의장는 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4일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경북도의회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도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도의회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경상북도의회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여러분이 계시는 일상 현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도민의 곁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