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소통경영, 시민행복, 지속발전 가능한 시민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에서 관심 단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고, 특정 혈액형은 이미 경계 단계인 상황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 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임직원뿐만 아니라, 포항시남구청, 포항문화재단 등 다양한 인근 기관에서 함께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단체 헌혈 횟수를 늘려 가겠다”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