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 달린다…대회 카운트다운
  • ▲ ⓒ구미시
    ▲ ⓒ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6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을 제막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구미시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