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오평리에 37만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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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이 자체 추진하는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사진·조감도) 조성계획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1월 6일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삼읍 오평리에 122만㎡ 면적의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활기를 띠게 됐다. 

    칠곡군은 최근 10년간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되지 않아 공업용지난을 겪어왔다.  

    칠곡군은  이 산업단지가 조성으로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단지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1934억과 부가가치유발이 862억원에 달하고 고용은 1300여명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북사오평 산업단지는 올해 1월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한 뒤 5월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승인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