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미리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 만전
  • ▲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행한다.ⓒ영양군
    ▲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행한다.ⓒ영양군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을 거쳐 영양으로 확산되면서 영양군은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군은 군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인해 영양군은 사망자 7명, 주택 및 건축물 150여 동 소실, 산림피해면적 대략 5,000여 ha 피해를 입었다.

    이 밖에도 농작물 피해, 차량 소실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행한다.

    모여진 기금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 및 산불 피해 복구에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이며, 모금 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모금에 동참해 실의에 빠진 영양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