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접수, 기업당 5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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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1차 수시분 14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기업이 협력 은행에서 융자 대출 시 성주군이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7월 수시분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의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3억 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여성기업·장애인기업·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기준을 충족할 시 5억 원까지 추천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펀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성주군청 기업지원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은 2025년 2차 보전율을 3%에서 4%로 상향하고, 융자 규모도 경북 군 단위에서는 두 번째인 690억 원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