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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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국 김천신중년사관학교 학장이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하고있다ⓒ
경북 김천시 제1기 신중년사관학교(학장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의장·사진)는 18일 오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경북보건대학교 강당에서 신입생과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첫 입학식을 가진 김천신중년사관하교는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정원 150명을 모집했다.이들은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본과정·전문과정·특별과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기본 공통교육으로는 인문교양·생활환경·생애설계, 그리고 지역 역사와 문화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전문과정은 취업 역량을 높이는 취업·창업 지원과 제반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을 한다.특별과정은 자율수업·웰빙건강·취미여가·동호회활동·재능봉사 등으로 이뤄진다.김천시와 경상북도 후원으로 개교한 이 학교는 70% 이상 출석과 2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 1과목 이상의 전문과정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김정국 신중년사관학교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관학교 개교에 힘을 모아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자가 가진 역량과 기능이 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더욱 역량을 높여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