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종 대기배출시설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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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에 대해 9월 12일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초 1억 800만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나, 일부 사업장의 참여 포기와 자부담 등으로 참여율이 낮아 추가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대해 선착순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 90%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1개만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며, 지원되지 않는 나머지 미부착 배출구도 자체 설치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천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