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인재 성장지원 선순환체계 구축보유시설 장비사용지원, 교육 및 연구지원, 국책과제 발굴 협업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은 상호존중과 신뢰의 바탕 위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7월 28일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북테크노파크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은 상호존중과 신뢰의 바탕 위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7월 28일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은 지난 달 27일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지역 경제의 혁신성장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인근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를 지원하고 청년 인재의 육성과 교육 지원에 대한 ‘산학연(産·學·硏) 융합 혁신생태계’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무선전력전송 애로기술 및 R&D 지원에 관한 사항 ▲양 기관 보유 시설 장비 사용 지원과 교류 ▲경산지식산업지구 인재 유입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공동 국책 과제 발굴 및 R&D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활성화와 우의 증진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KIAT)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컨소시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가톨릭대, 경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2021년 7월 현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2016년에 설립된 무선전력전송 기술개발, 국제규격(Qi) 인증시험을 지원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스마트폰, 로봇, 전기차 등의 무선충전 성능시험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비 활용과 기술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김봉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양 기관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