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브’ 앞세워 한국–베트남 산학협력 기반 글로벌 진출 본격화
  • ▲ 코레브(CORÉV)’ 플래그십 스토어.ⓒ대구한의대
    ▲ 코레브(CORÉV)’ 플래그십 스토어.ⓒ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흥옌시 빈컴 메가몰 오션시티에서 산학협력 합작으로 추진한 베트남 K-뷰티 공동브랜드 ‘코레브(CORÉV)’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한국–베트남 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공동브랜드 ‘코레브(CORÉV)’는 양국 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해외 공동 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이 하노이 인근 흥옌시에 조성한 대규모 신도시 내 핵심 상권인 K-TOWN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향후 베트남 내 K-뷰티 산업 확산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개소를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학교기업 ‘하니코스메틱’을 포함해 경상북도 지역 기업 11곳의 뷰티 제품이 매장에 입점했다. 개소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 관계자, 재학생 등이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K-뷰티 시장 진출의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대구한의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뷰티케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연계한 이틀간의 K-뷰티 체험형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체험 등 K-뷰티 서비스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소비자 반응을 수집·분석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현지 소비자의 관심도와 선호도를 사전에 파악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부스 운영과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 이해와 제품 아이템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K-BOX Retail 간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왼쪽 변창훈 총장).ⓒ 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K-BOX Retail 간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왼쪽 변창훈 총장).ⓒ 대구한의대
    또 베트남 Biz-Lab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K-BOX Retail 간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양 기관은 K-MEDI 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과 Biz-Lab 추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해외 시장 공동 진출 협력 등에 뜻을 모았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베트남 플래그십 스토어 개소는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대구한의대학교가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베트남을 거점으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개소를 계기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통의학·바이오·뷰티 산업이 결합된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