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100개와 태극문양 접이식 부채 500개 제작
  •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4일 토요일 청도시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 명이 모여 ‘태극기 및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청도군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4일 토요일 청도시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 명이 모여 ‘태극기 및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4일 청도시장에서 ‘태극기 및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 명이 모여 청도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100개와 태극문양 접이식 부채 500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