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 인구 1등’ 경북 영광 재현 다짐하며 ‘에너지·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트럼프·김정은 경주 초청해 ‘빅딜’ 성사시키겠다는 파격적 ‘북핵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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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도청 앞에서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차기 대권을 향한 강력한 의지와 경북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뉴데일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도청 앞에서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통일 대통령에 대한 향한 강력한 의지와 경북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발언을 통해 “경북에서 시작한 변화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통일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파격적인 포부를 내세우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경북의 역사적 위상을 강조하며 “70년대 이전까지 경북은 5000년 역사 동안 항상 인구 1등이었으나 산업화 과정에서 서울에 주도권을 내줬다”며 “이제 기계가 일을 대신하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먹고 놀고 즐기는 관광 산업을 육성해 20년 안에 다시 인구 1등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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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식에는 수많은 지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이 지사는 “일은 해본 사람이 잘한다”며 “경북의 성공 모델을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뉴데일리
구체적인 지역 발전 전략으로 ‘동해안 관광 벨트’와 ‘북부권 자작나무 숲 호텔’ 건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영주의 베어링 산단, 경주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울진의 수소 산단, 안동의 바이오 산단 등 시군별 특화 산업을 5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 경북을 에너지와 바이오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지사는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을 경주 APEC 회의에 초청하는 ‘경주 빅딜’ 구상을 공개하며 “트럼프가 경북에 호텔과 골프장을 짓고 김정은이 관광 수익을 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삼성 이재용 회장이나 현대차 정의선 회장 같은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외교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실용 중심의 비즈니스 외교론을 펼쳤다. -
- ▲ 이철우 지사는 “이제 기계가 일을 대신하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먹고 놀고 즐기는 관광 산업을 육성해 20년 안에 다시 인구 1등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뉴데일리
민생 정책으로는 ‘공동 식당’ 도입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1인 가구가 70%에 육박하는 시대에 국가가 식재료를 책임지고 아파트 1층에 공동 식당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영양과 끼니를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또 Gemini나 ChatGPT 같은 AI 기술을 언급하며 “이제 의사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AI가 공부를 대신하는 시대인 만큼, 창조적인 교육으로 대한민국을 개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개소식에는 수많은 지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이 지사는 “일은 해본 사람이 잘한다”며 “경북의 성공 모델을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