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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달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6기 희망달서 SNS기자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달서TV’ 영상 시청, SNS홍보활동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친환경을 선도하는 힐링 녹색도시 달서구 위상에 걸맞게 푸른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구청 옥상을 둘러보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달서구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녹지 공간 확대 등의 효과가 있는 옥상녹화를 적용해 식물을 심고, 조경시설을 설치해 구민과 직원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다.
총 20명의 ‘제6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내년 3월 말까지 달서구의 주요정책과 관광명소, 맛집,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구 공식 SNS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친근하게 홍보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디지털 세상으로의 변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SNS로 구의 정책을 홍보하고 구와 구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기자단의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색다른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구정소식,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구민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제7회 올해의 SNS’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