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한천(대표 이용현·오른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도군(군수 이승율·왼쪽)으로 부터 경북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됐다.ⓒ청도군 제공
    ▲ 청도한천(대표 이용현·오른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도군(군수 이승율·왼쪽)으로 부터 경북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됐다.ⓒ청도군 제공

    (주)청도한천(대표 이용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6일 1982년 화양읍 소라리 현 사업장에서 창업한 이래 경북의 정신과 전통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해 온 ㈜청도한천이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도한천은 해초에서 추출한 카라기난을 원료로 한천가루를 생산해 80%이상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경북도는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지원으로 향후 100년 장수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랜 세월 한 길을 걸어온 (주)청도한천이 대를 이어 전승발전돼 스토리가 있는 청도의 대표기업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