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교육 강화, 실습 중심 교육환경 등 수험생 선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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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계명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566명 모집에 5,648명 지원해 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7.93대 1(모집인원 726명, 지원인원 5,755명)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모집단위별 경쟁률에서는 ‘다’군 약학부가 6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하며 61.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가’군 도시계획학과 16.3대 1, 환경공학과 15.5대 1, 기독교학과 13.0대 1, 한문교육과 12.7대 1, ‘나’군 중국어중국학과 14.9대 1, ‘다’군 실용음악음향과 15.0대 1, 의예과 14.9대 1, 디지펜게임공학과 13.3대 1, 국어국문학과 12.6대 1 등이 뒤를 이었다.계명대 측은 최근 정시 모집 규모 축소와 수험생 선택 경향, AI 기반 교육 확대,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공 간 융합 교육, 실습 중심 교육환경 등이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국 대학 최초로 AI·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하고, 전 계열에 AI 활용 교육을 확산한 점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도달현 계명대 입학처장은 “수시모집 등록률이 99%에 달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크게 줄면서 모집 규모가 축소되었음에도, 지원자가 유지되며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AI와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과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가 수험생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한편 ‘다’군 실기·실적(예체능 전형) 실기고사는 2026년 1월 21일 실시되며, 모든 모집단위 합격자는 1월 30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