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고령군 제공
    ▲ 고령군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관광객 증대와 체류형 관광확대에 따른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관광 인센티브 제도는 관광을 목적으로 타시군 거주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되며, 내국인은(30명 이상) 관내 숙박 및 음식점 2식 이용시 인당 5천원이, 외국인은(10명 이상) 당일 관광시 관내 음식점 1식 이용시 인당 1만원, 숙박 및 음식점 2식 이용시 인당 1만5천원이 보조된다.

    또한 외국인 수학여행 학생단체(30명 이상)의 경우 숙박 및 음식점 2식 이용시 인당 3천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관광시행 10일전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종료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대가야의 수도 고령을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관광 브랜드 이미지제고에도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