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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포동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포동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금오공대 생활관 관리동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화 및 공감 행정을 구현하고자 진행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은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미시민으로서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1학년 학생 중 생활관 입사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포동 주민센터 직원 2명이 현장에서 전입신고 관련 업무 상담 및 안내, 생활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이승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을 만나 전입신고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행정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