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베스트청년 참외농육성 프로젝트 추진

성주군이 참외 조수익 5천억을 달성하기 위한 베스트청년 참외농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명품참외생산 선도의 일환으로 16농가를 선정해 중점 육성하기로 하고,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청년 참외농가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각 지역별 청년핵심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참외재배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체험실습을 하게 된다.

군은 참외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으로 참외 조수익 5천억원 조기달성에 기여하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활용해 참외재배 관련 정보 및 지식을 상호 교류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개방화에 대응해 전문농업경영인의 양성과 과학영농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베스트청년 참외농육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