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문을 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주시 제공
    ▲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문을 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주시 제공

    지난해 11월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문을 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임산물 전시․홍보를 통해 임산물 유통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임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 육성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은 산양산삼 CEO 리더 과정, 산약초․산나물 CEO 리더 과정, 임산물 업체 전문경영인 과정, 임업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임산물을 이용한 약선 요리 교실 등 임업인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산양산삼 전문가 육성과정(30명), 단기임산물 전문가 육성 과정(25명), 약선 요리 과정(20명), 자격증 취득 과정(25명) 등 4개 과정에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달말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또한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교육센터에서도 홍보교육관의 교육 과정과 별도로 재배경력 3년 미만 또는 작목 전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산양삼(산나물)의 기초적인 재배기술 교육생(25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관심있는 시민들이 교육을 받아서 힐링특구인 영주시의 미래전략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