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자원활동사업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베푸리나눔장터’를 열었다. ⓒ경산시 제공
    ▲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자원활동사업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베푸리나눔장터’를 열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지난 15일 여성회관에서 ‘베푸리나눔장터’를 개장, 다양한 물품을 선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경산시(시장 최영조)의 여성자원활동사업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그동안 여성회관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1회 베푸리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에서는 시민과 수강생들로부터 수집한 의류, 도서, 신발, 완구․문구류 등 중고물품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제작한 천연비누와 화장품, 각종 홈패션, 생활용품, 조림장 및 밑반찬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개팀 19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돼 팀별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요양병원 등에 방문하여 글쓰기 지도, 사군자지도, 공연봉사, 노력봉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편 ‘베푸리나눔장터’ 는 근검절약 생활화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여성회관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 수요일에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하며, 재활용물품은 시민들로부터 연중 상시 기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