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이 22일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본화산촌빌리지 조성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실무논의를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22일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본화산촌빌리지 조성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실무논의를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고시된 봉화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협의를 위해 22일 세종 정부청사(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해당부서 실과장과 실무자 10여명이 국토교통부(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관 등)찾아 관계자에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싼타마을 성공적인 운영 등을 소개했으며, 봉화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국립수목원이 2016년 하반기에 개원되면 많은 내·외국인들이 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체험형 휴양․레저 공간인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