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가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기 위해 벚꽃 개화시기를 맞춰 경관조명을 새롭게 단장한다. ⓒ경주시 제공
    ▲ 경주시가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기 위해 벚꽃 개화시기를 맞춰 경관조명을 새롭게 단장한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기 위해 벚꽃 개화시기를 맞춰 경관조명을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오는 26일 열리는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와 내달 9일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로 많은 선수와 상춘객들에게 경관조명 등을 운영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관계로 완전소등 상태로 전면 점검 및 수리작업을 거쳐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한 달간 해진 뒤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점등 장소는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보문로 북군마을 앞과 켄싱턴리조트 앞, 흥무로 김유신장군묘 입구 3개소로 연장 2km에 360등을 운영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벚꽃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봄꽃식재, 보문호 환경정비 등 차질없는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