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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상동,부녀회장 한순덕)는 6일 산양면 금천변의 농지에서 '사랑의 땅콩 심기' 행사를 가졌다.
농번기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는 50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심은 땅콩은 오는 9월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김상동 협의회장은 “농사철이라 바쁘신 중에도 땅콩 심기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의 봉사 정신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창석 산양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에 앞장서 애쓰시고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산양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