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 조사…도 및 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 ▲ 경주시 청사 전경.ⓒ견주시
    ▲ 경주시 청사 전경.ⓒ견주시

    경주시는 ‘2019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도 및 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113개 표본조사구 1356가구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소비 △여가와 문화 등 13개 부문 37개 항목 및 5개 특성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선정된 표본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항목에 대해 묻고, 응답자의 답변을 기입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현행법상 비밀 보호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 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조사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