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 듣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
  • ▲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추진단장 박상우)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포럼’을 열었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추진단장 박상우)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포럼’을 열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지역에 특화된 공유경제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공유경제포럼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추진단장 박상우)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사업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간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지역발전기반 마련과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해당 사업에 선정(총사업비 70억원, 2018~2021년)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농촌지역에 공유경제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군수는 “유휴시설과 정보, 인적자원 등을 공유해 농촌지역에 특화된 공유경제의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조직을 육성하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속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