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기관·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 ▲ 영덕군 내 14개 사회서비스기관이 참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양성된 28명의 요양보호사들과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했다.ⓒ영덕군
    ▲ 영덕군 내 14개 사회서비스기관이 참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양성된 28명의 요양보호사들과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했다.ⓒ영덕군

    영덕군은 26일 영덕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채용을 위한 취업매칭의 장을 열었다.

    지역 14개 사회서비스기관이 참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양성된 28명의 요양보호사들과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기관과 미취업 요양보호사를 연결해 초고령화 지역인 영덕군의 돌봄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여성 및 중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은 2015년부터 5년 간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체결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 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05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했다.

    이중 76명이 취업해 관내 사회서비스기관에서 활동하는 등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