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50명 위촉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6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시책으로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50명을 위촉했다.
이들 시정평가단은 시가 시행하는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소통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시정평가단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해 분야별로 평가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돼 김천시 발전과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다 발전적인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김천시민을 대표하는 시정평가단이 시민의 관점에서 시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길 바란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평가단 활동에 따른 건의사항 및 의견 등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고 말했다.